목/허리
단순통증치료를 넘어 재활·재생치료까지 근본적인원인치료!
단순통증치료를 넘어 재활·재생치료까지 근본적인원인치료!
목 디스크란 경추 뼈와 뼈 사이의 추간판이 탈출하거나 파열돼 경추신경이 압박을 받아 목과 어깨 등에 통증이 일어나는 질환입니다.
‘디스크’는 사실 병명이 아니라 척추 뼈와 척추 뼈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을 뜻합니다. 이를 추간판이라고 부르는데 경추의 추간판(디스크)은 심각한 압력을 받으면 튀어나와 척수나 신경근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때 나오는 통증유발 물질은 신경에 염증을 일으켜 주로 뒷목 및 어깨 상부의 통증과 손 저림의 증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보행장애, 하반신 마비 등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예전에는 40~50대의 중장년층이 많이 걸렸던 질병이지만, 최근 들어서는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목통증과 목디스크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이란 목뼈를 정상 위치로 유지해주는 뒷부분의 인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으로 뼈처럼 딱딱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척추 사이의 움직임을 어긋나지 않도록 지지해 주기 위해 인대가 존재하는데, 척추의 뒤쪽에서 지지하는 것이 후종인대입니다. 이 후종인대가 단단하게 굳어지며 두꺼워지는 변화를 일으켜 척추관을 지나는 신경을 압박하여 신경 장애가 나타납니다.
후종인대 골화증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주로 한국, 일본 등의 동양인에게서 자주 나타나고, 유전적, 인종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외상, 당뇨, 비만, 면역질환, 강직성 척추염, 미만성 골과다증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자거북목증후군이란 목뼈의 굽어 있는 배열이 비정상적으로 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일자목(거북목)이라고 합니다.
평소 컴퓨터 모니터를 자주 보는 사람, 특히 낮은 위치에 있는 모니터를 내려다보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이런 자세가 오래되어 목, 어깨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통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경추에는 어깨를 거쳐 팔까지 내려가는 신경이 자리 잡고 있으므로, 일자목(거북목)으로 인해 신경이 자극을 받아 어깨통증이나 등 통증, 손 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자목 증상이 지속되면 충격 완화를 위한 디스크가 탈출하거나, 납작하게 변형되어 목디스크나 기타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경추신경공 협착증이란 경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신경공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퇴행성 경추질환의 하나로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디스크 및 관절이 퇴행성변화를 겪으며 두꺼워지고 불필요한 가시 뼈들이 자라나면서 신경공을 막게 되어 좁아져서 해당 부위로 지나는 신경을 누르며 발생하게 됩니다.
추간공디스크 탈출증과 병발 되어 나타나기도 하고 주로 중년 이상에서 퇴행성변화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 부위의 신경공 협착증은 목이 결리고 쑤시며 팔이 저리거나 아픈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란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 된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라고 불리지만 디스크는 구조물의 이름일 뿐, 허리디스크에 해당하는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입니다.
디스크, 즉 추간판은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충격을 완화해 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이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 때문에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요통, 방사통 등의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라고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파이프 구조의 척추관 내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뼈나 관절의 비대 때문에 좁아져 신경을 압박,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중년 이후에 흔한 허리 병으로 허리디스크와 함께 가장 흔한 허리 병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는 말랑말랑한 젤리와 같은 디스크가 뒤로 터져 나와 신경을 누르지만, 척추관 협착증에서는 허리의 퇴행성 변화가 심해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이 눌리게 되는 것입니다.
척추관협착증의 발생 원인에는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아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와 주변 점막이 부어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그리고 뼈와 인대의 퇴행으로 골극이 생겨 척추관이 좁아지는 예도 있습니다.
척추압박골절이란 노화, 골다공증에 의해 척추뼈가 외부 압박 때문에 골절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척추압박골절은 일반적으로 골다공증 때문에 척추체가 약화된 환자에게서 주로 발생합니다. 이때 골다공증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남성보다는 폐경기가 있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30대 중 후반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되지만, 매우 느리므로 본인이 알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렇게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면, 조직이 악화하여 뼈에 구멍이 생기고,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무너져 내리기 때문에 50대 이후부터 척추 골절 빈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여러 원인에 의해 상방 척추체가 하방 척추체보다 전방으로 전위되는 질환입니다.
사람의 척추는 등은 뒤로 나오고 허리는 앞으로 들어간 ‘S’자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척추뼈는 위와 아래 척추뼈에 대해 일정한 정렬을 유지하고 있는데, 아래 척추뼈보다 위 척추뼈가 앞쪽, 즉 배 쪽으로 튀어나온 것을 ‘척추전방전위증’이라고 합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은 척추 어느 곳에서든 생길 수 있지만, 주로 아래쪽 허리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데 선천적으로 구조가 변형되어 발생하는 경우, 뼈가 자라는 동안 신체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발생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척추분리증이란 꾸준히 축적된 충격 때문에 척추신경이 지나는 뼈의 연결부위에 금이 가거나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척추뼈 뒤쪽에 연결부위에 금이 가거나 끊어져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갑작스러운 외상이 아닌 꾸준한 충격의 축적으로 발생합니다.
연결되었던 뼈가 분리됨에 따라 두 척추뼈가 앞뒤로 따로 움직이게 되고 이 때문에 척추뼈의 안정성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조금 더 진행되면 금이 간 부위의 위, 아랫부분이 서로 어긋나 척추전방전위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이란 유전, 일상생활 때문에 허리가 옆으로 휘어지거나 비정상적으로 굽어 척추 변형이 일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사람의 척추는 약간의 휘어져 있는 상태를 띄고 있는데, 이를 만곡이라 부릅니다. 척추측만증은 이 만곡이 보통보다 더 굽어 척추 변형이 일어났거나 옆으로 크게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유전적인 요인이 클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각도가 크지 않으면 기능상 크게 이상은 없지만, 이 각도가 아주 심할 경우 폐 기능에 이상이 올 수 있어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충격파치료
충격파 치료는 정형 외과, 물리 치료, 스포츠 의학 등에 종합적으로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수술과 진통제 없이, 회복에 도움을 주며, 급성과 만성 통증을 일으키는 각종 징후에 알맞은 치료입니다.
조직복원 증식치료
증식치료란 인체가 가진 자연 치유과정을 이용하여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복원시키는 치료입니다. 인대, 건, 연골 같은 뼈 및 관절 주위 조직이 약화되고 그 기능이 손상 되었을 때, 그 부위에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약제를 주사하여 약해진 조직을 강하게 합니다.
신경차단술
신경차단술이란 통증 부위의 신경이나 신경절에 약물을 주입하거나 물리적 방법으로 신경의 흥분을 억제시켜 비정상적인 병변을 개선하고 혈류를 증가시켜 통증을 없애는 방법으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오십견등에 시행되는 대표적인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약물치료
약물치료의 목적은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고 질환을 앓고 있는 부위의 기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가증하면 질환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운동재활치료
재활치료란 각 질환별, 증상별로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 물리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하여 환자께서 가진 문제점을 개선하고, 일상생활로의 빠른 복귀를 돕는 치료를 말합니다.